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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5-08-27 조회1,720

천연원료 씨즈캔디, ‘코셔 인증’으로 세계적 안심 먹거리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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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무농약·무방부제의 천연원료 사용으로 ‘코셔 인증’을 획득, 안심 먹거리로 공인받은 씨즈캔디의 다양한 제품들. 2015-07-23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식품은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아무리 맛있고 영양분이 많다고 해도 안전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과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식품선택에 대한 기준이 많이 달라졌다. 단순히 맛있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에 이롭고 안전한 음식을 찾는다. 유기농, 친환경이라고 표시된 제품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른바 ‘웰빙’ 열풍이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기호에 맞춰 식품 생산자들도 안전성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다.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면서 이를 공인해 주는 인증제도가 전 세계적으로 잇달아 생겨나고 있다. 기업들은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인증 확인을 통해 믿고 먹을 만한 식품을 선택한다. 인증이 있느냐 없느냐가 해당 제품의 품질을 대변하고 선택의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표적 식품안전 인증제도

세계 각국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나라별로 독자적인 인증제도를 만들기도 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대표적 식품안전인증제도로는 HACCP, FSSC 22000, ISO 22000 등이 있다.

▲HACCP= 위해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요소(Critical Control Point)를 합친 것이다. 우리말로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으로 번역되며 ‘해썹’이라고 부른다.

HACCP은 1960대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안전한 우주식량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 식품위생관리방법이다. 식품의 원료 산지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관, 유통을 거쳐 최종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혼입되거나 오염될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을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1993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각국에 HACCP 적용을 권고하고 나선 이후 미국, 유럽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 도입해 식품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SSC 22000= 식품에 나타날 수 있는 화학적, 물리적, 생물학적 위해 요소를 찾아 중점 관리하는 점은 HACCP과 유사하다. 하지만 ISO-22000, PAS 220, HACCP 등 식품 안전 경영을 위한 인증 요건과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요구 사항이 더해져 기준이 강화됐다.

GFSI는 식품안전 심사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00년 만들어졌다. 식품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식품포장재 제조업체도 인증 받을 수 있다. 국내외의 유명한 식품업체들이 경쟁적으로 FSSC 22000 인증을 받고 있으며, 협력업체에도 이를 요구하고 있다.

▲ ISO 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제도다. HACCP이 가지는 지역성과 규제중심의 인증제도를 품질경영시스템 차원에서 접근한 것이다.

ISO 22000은 민간주도형으로 고객만족에 목표를 두고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했다. ISO 9001 등 다른 규격과의 병용성으로 인해 이미 승인받은 업체들의 전환이나 확장이 용이하다.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성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HACCP 등 기존 식품안전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는데도 용이하다.

【서울=뉴시스】한번 맛보면 그 유혹을 떨쳐버리기 어렵다고 해 ‘악마의 캔디’로 불리는 씨즈캔디의 ‘롤리팝’. 2015-07-23

◇소리 없이 강한 이스라엘의 ‘코셔 인증’

이스라엘의 식품 인증제도로 최근 북미나 유럽 등지의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것이 ‘코셔 인증’이다. 이스라엘에서 유통, 수입되는 식료품은 코셔 인증이 필요하다.

‘코셔’의 사전적 의미는 ‘적당한, 합당한’이다. 유대인의 율법에 상응하는 정결한 음식을 표현하는데 자주 사용된다. 식용가능한 동물의 종류를 지정하고 잔인한 방식의 도살이나 부적절한 용기, 기계의 사용 등을 금지하며, 음식 원료의 종류부터 처리 방법까지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게 된다.

이로 인해 코셔 인증을 받은 제품은 신선한 원료, 위생적인 가공, 안전한 유통을 통한 교차오염의 방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가장 획득하기 어려운 식품관련 인증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그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으로 알려져 관련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 세계 코셔 식품 시장의 규모는 약 2500억 달러로 추산된다.

세계적인 식품 회사들은 이미 코셔 인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획득하기 위해 신속하고 폭넓게 대응하고 있다. 영국 유통기업인 테스코의 경우 진열 제품의 약 40%가 코셔 제품이며, 미국 대형마켓의 경우 코셔 전용 진열대가 있을 정도로 코셔 인증 제품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는 시장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코셔 인증 제품들이 국내 식품 시장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농약·무방부제 ‘씨즈캔디’, 코셔 인증으로 안심 먹거리 입증

국내에서 판매되는 식품 가운데 코셔 인증을 받은 대표적인 제품이 ‘씨즈캔디’다. 95년 전통의 미국 캘리포니아 명품 수제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는 무농약·무방부제의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신선하고 안전한 품질로 정평 나있다.

이와 관련, 씨즈캔디 공식수입 판매원 ㈜한스텝 관계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코셔 인증의 우수성을 인식해 씨즈캔디의 다양한 코셔 인증 제품들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맛과 영양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씨즈캔디의 대표적 캔디 제품으로는 ‘악마의 캔디’로 알려진 ‘롤리팝’이 있다. 씨즈캔디 창업주인 메리 씨 여사의 전통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만든 ‘피넛 브리틀’, 덴마크산 토피와 캘리포니아산 통아몬드 등 최상의 재료로 만들어진 ‘토피에츠’ 등도 인기다. 이들 모두 코셔 인증을 받은 씨즈캔디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씨즈캔디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점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매장, 홈페이지(www.ksees.co.kr)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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